첫 만남은 "하지메 마시테, 시츠레이 시마스"로 시작해서 서로 말도 잘 안하고, 뭐만 하면 스미마센 하고
인간관계가 폐쇄적이라는 느낌이 좀 들고, 또 그 가운데에 밝은 사람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밝고 그래서 이해가 안됐는데
그게 실제 일본인이고 일본 사회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영화에 공감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주택가에 사람 별로 없는 부분은 공감이 안됐는데 가보니 사람이 붐비는 곳이 아니면 실제로 그랬고
어딜가도 신기한 가게가 있고 의외로 조그만 가게도 전문적이고 오랜 역사가 있고
사람들도 개성있고. 개인적이고, 그 와중에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사귀고 있고.
그런 부분을 사실처럼 생각하고 보면 일본 영화를 볼 때 내 경험같고 몰입할 부분이 있는 것도 같다.
Boys on the run (2010) 이 영화 만화 원작이라는데 존나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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