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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수면에 관해

 

동영상 ( 世界一受けたい授業、140419 )

 

 

잘 때에는 베개가 중요함. 적당한 높이에 팔짱 끼듯 가슴에 두 손을 놓고 누운 상태로 왼쪽, 오른쪽으로 돌았을 때 목이나 어깨 등에 부담이 가지 않을 높이로 정한다.

 

자는 도중에도 사람은 몸을 뒤척인다. 피를 통하게 하기 위해서 자연스러운 동작이다. 너무 오래 같은 자세로 자는 것도 정상이 아니다.

 

자려고 하다가 잠이 안 올 경우 억지로 잠을 자려고 하는지, 다른 일로 정신을 분산시킨 후 졸릴 때 다시 자는지? 억지로 자는 것 보다 일단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가 졸릴 때 다시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어서

잠에 들고나서 깰때까지 기절하듯이 자야되는듯

 

철봉을 해서 잠이 잘 오고 그랬을수도 있지만 일단...

 

옥션에서 싸고 좋은거 많드라...

->근데 그 싸고 좋은거 써봤는데 푹신은 한데...머리를 확 잡아주지 않고 미끄러 지니깐

근육이 긴장되서 제대로 쉬지 못했던거 같다.

걍 안에 뭐 들어있는거 묵직한거 그걸로 쓰는게 나은듯

 

 

 

 

억지로 자야 할 경우의 스트레스?
다음 날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건설용역 잡부로 일을 가고자 할 경우, 다음 날 입대인데 카드 비밀번호 잘못 눌러서 현금 못 뽑고 간신히 새벽3시에 시장 근처에 군인이라 재워준다는 여관 찾아서 조금 쉬고 다음날 돈 갚고 입대해야 할 경우, 수업 듣고 5시~6시부터 자고 저녁 9시 30분에 일어나서 택배상하차 알바하러 갈 경우.
 이런 경우에는 머리속에는 생각이 가득 차있고 호흡은 짧고 가늘고 심장은 두근거린다. 자려고해도 작은 소리에도 신경 쓰인다. 말짱하고 몸도 안 피곤한데 그렇게 몇 시간 낭비하고 결국 잠에 들면 다음 날 피곤하다. 하루 종일 짧은 호흡에 두근거림을 안고 긴장하면서 보낸다.
내일 4시 알제리전에 시끄러운 TV 소리에 깰 것을 예상하고 있기에 미리 자려고 하지만 주변의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잠을 못 자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다른 곳에 신경을 쓰면 잠을 잘 수 있다. 그래도 잠 자다가 소리에 깰 것이라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다음 날 약속 없는데 새벽 늦게 잠을 잘 경우의 행복함
맨날 백수로 지낼 경우는 새삼스럽지 않고 새벽에 자도 조바심 같은 것이 있다. 그러나 할 일이 많은데 다음날 약속이 없어서 오랜만에 새벽 늦게 잠을 잘 경우에는 행복하다. 프로그래밍 과제를 하다가 자던, 영화를 보다 자던, 게임을 하다 자던, 술 먹고 새벽에 샤워하고 자던 간에 하루를 바쁘게 보냈구나 하는 뿌듯함에 잠을 잔다. 그리고 그 다음 날에는 어차피 할 일도 없기 때문에 세상 모르고 잔다. 자다가 깨도 화장실 갔다 와서 다시 잔다. 머리 속에는 아무 생각 없이 잔다. 호흡이 고르고 길다. 이렇게 잘 때에는 잘 때에나 일어날 때 모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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