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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

lol하면서 자주하는 후회,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생각

lol에서 랭겜을 하는데 2,3판 연속으로 지고 자 시간이 다가올 때

-> 언제든지 떠날 사람처럼 준비하며 살면 게임의 승패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게 되겠지. 지금 딱히 할것도 없으니깐 게임을 한다는 뭐 그런 마음가짐은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지 않나 생각됨


lol에서 팀이 한 마음으로 이겼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때

-> 5대5에서 5명이 한 마음이 될 수 있으면 이기기 쉽겠지만 대부분은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팀을 위해 희생을 하기 보다는 나 자신의 판단이 중요함. 


게임은 재미로 하는 것. 랭 겜에서 트롤이 3명있던, 내가 원딜을 못잡던 중요하지 않음. 한번 안가본 라인에 첨해본 챔프로 랭겜을 돌리는 것도 꿀잼.


페이커 같은 애들은 상대 한번 딸라고 부쉬속에서 1분 이렇게 간보면서 내가 어떻게 상대를 죽일지, 어떻게 도망갈지 계산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듯. 나도 게임 잘할라면 미니맵에서 내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게 아니라 좀 예상하고, 숨고 그래야 될듯. 부시를 잘 이용하드라


로이조 같은 애들은 게임하면서 중간중간 CS나 정글 몹들을 해치우면서 골드도 얻고 경험치도 얻드라. 중반에 끝내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최종템이 나오게. 스타때도 그랬지만 내가 후반까지 제대로 한 경험이 없는데 좀 보고 배워야 할듯


lol 같은 게임은 룬이나 챔프가 있으면 유리하기는 하지만 어쨌건 게임 시작하면 조건은 거의 동일함. 레벨이 높거나 접속시간이 길고 아이템이 좋다고해서 이기는 게임이 아님. 나이가 많건 적건 실력으로 하는거니깐 난 이런 게임 좋다. 모두 게임시작하고부터 진지하게 이기기위해서 노력하고 열심히 한 사람이 이길 수 있으니 뿌듯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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