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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

League of legends는 무슨 재미로 하나

처음 접한 것은 2011년 하반기 인것 같다

카오스 같은데 밸런스도 좋고 재밌게 만들어져서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당시엔 갱플랭크인가 오공인가 스카너가 새로 나왔던 것 같다 

탈론, 리븐 등 계속 나와서 아직까지도 새로운 챔프들이 나오는데 LOL은 정말 괜찮은 게임이었던 것 같다


그 후로 한국 서버도 생기고 아이디도 하나 더 만들고 하다가 

Dominion도 생기고 거기서 재밌게 했던것 같다

요즘은 롤챔프도 생기고 요새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다 

예전이라고 바쁘지 않았겠냐만 요즘은 바쁘기도 하고 정말 거의 안한다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쌓이고 피곤해지기만 하기 때문인 듯 하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랑 같이 게임을 할 때에 겜톡이라던가 이런걸 해야되는것도 귀찮고 그렇다


혼자 하고자 생각하고서는 북미에서 혼자 했다

칼바람 나락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끔은 AI 게임도 했다

그동안은 게임 소리를 다 끄고 게임을 했는데 

다시 소리를 켜고 해봤다

'Enemy has been slained'

'Welcome to summoner's rift'

'Dominating'

이런 안내도 신선하고 CS 타격감도 소리로 들리니깐 너무 즐겁다

안먹어지던 CS도 정말 잘 먹어지고 좋았다

'Ready aim fire!' 이었나? 트리스타나가 하는 대사이다

이런 대사를 듣고, 팀원들이랑 채팅도 하고, 싸우고 아이템 설명도 해석해가면서 하면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진듯한 느낌이 든다

초심을 잃지말고 즐겁게, 그리고 유익하게 게임을 즐겼으면 한다.

승리, 랭크(다이아, 골드, 실버)는 신경 쓸 필요없다


150328

근데 이 게임은 이겨야 재밌는데 혼자 아무리 잘해봐야 이겨도 스트레스다

진짜 게임은 이기면 쉽게 이기던 어렵게 이기던 다 재밌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