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에는 태산과 공자묘가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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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글을 보고 필받아서 글 싸질러본다 헤헤.
우리나라는 불국사, 석굴암 어쩌구저쩌구 많이 알고 있는데,
과연 옆나라 중국은 세계문화유산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당연히 많이 잇겠지, 땅덩어리가 어마어마한데...
글발 종범이다. 그래서 짤 위주로 글 싸볼게.
설명은, 글발이 하도 없어서,
그냥 복붙 위주로 할겡.
ㄱㄱ
1. 자금성과 선양 고궁 등 명나라・청나라 황궁 (등재일: 1987년)
자금성은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명과 청 왕조의 궁궐이다. 자금성의 규모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높이 11m, 사방 4km의 담과 800채의 건물과 일명 9999개의 방(실제로는 8886칸이라고 한다.)이 배치되어 있다.
자금성의 정문을 천안문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자금성의 정문은 오문(午門)이며, 천안문은 황성 내성의 남문이다.
선양고궁은 베이징 고궁과 함께 보존 상태가 좋은 청나라 시대 중국 황제의 황궁이다. 건축 양식은 한족, 만주족, 몽고족의 양식이 융합되어 있다. 규모는 베이징 고궁의 12분의 1이다. 1625년에 지어진 후금 두 명의 황제 누르하치와 홍타이지의 황궁으로, 청의 입관 후에는 계속하여 별궁으로 이용되었다.
우리나라의 경복궁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솔까말 비교 불가.
나도 10년 전 다녀온 적 있는데, 경복궁은 전부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리지만, 여기는 한 4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난다.
선양고궁이 동시에 등재 되어 있지만, 그냥 자금성이 ㅅㅌㅊ 라서 냅둬본다.
2. 진시황릉 (등재일: 1987)
진시황릉은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 시황제의 묘지이다. 여산, 또는 역산(酈山)은 산시 성 시안에서 30km 떨어진 동현의 원산원(驪山園)에 있는 야산이다. 기원전 246년에서 208년까지 39년간 공사를 했으며, 지금의 황릉의 무덤은 76m로 무덤이 있는 야산은 옛 진나라의 수도 함양의 서쪽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진시황릉 등의 위치)
(어맛! 관광가나욧?)
태산 또는 타이 산은 중국 산둥 성 타이안 북쪽에 있는, 중국 본토의 대표적인 산 가운데 하나이다. 최고봉은 1535 미터 높이의 옥황봉이다.
중국의 다섯 명산인 오악 가운데 하나로, 예부터 신령한 산으로 여겨졌으며, 진 시황제나 전한 무제, 후한 광무제 등이 천하가 평정되었음을 정식으로 하늘에 알리는 봉선의 의식을 거행한 장소이다. 도교의 주요 성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바로 여기다.
나 여기 2001년에 다녀옴. 그때는 세계문화유산인지 모르고 그냥 쫄래쫄래 따라갔었는데, 무슨 산꼭대기에 절같은게 있더라.
산둥반도에서 조금만 가면 나왔던 걸로 기억함
5. 베이징 원인
베이징 원인(北京原人, Beijing Man)은 중국 베이징의 북동 팡산 구 저우커우뎬 용골산의 삼림에서 발견된 화석 인류이다.
학명은 호모 에렉투스페키넨시스(Homo erectus pekinesis)이며, 현재는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의 아종으로서 다뤄진다.
주구점의 베이징 원인 유적은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으로서 등록되어 있다 (언제등재되었는지 모름)
국사시간에 맨 첫페이지에 나오는, 그 유명한 베이징 원인.
거기 발견지다.
6. 만리장성
만리장성은 흉노족 등의 북방 민족을 막기 위해 중국의 고대 진나라(시황제)때 세워진 거대한 성곽이다.
이후 명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개축 및 신축하여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그리고 만리장성의 끝자락
7. 리장고성 (등재: 1997)
(거의 티벳임)
역사: 남하 당시 마사조로 불리는 작은 나라를 건국했지만, 당나라에 의해 몽사조에 편입되었다. 그 후 인근의 티벳, 윈난의 소수민족의 영향을 받아 리장에 독자적인 경관을 만들어냈다.불교나 도교의 불상도 있고, 소수민족에 의해서 만들어진 리장 벽화가 남아있다. 남송 시대의 토사(토착관리), ‘목씨’에 의한 성벽도 남아 있었지만 1996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붕괴되었다.
1997년 12월 3일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1996년에 발생한 지진 피해가 빠르게 복구 되었다.
(여기부터는, 조금 섞어서 하려고 한다. 앞에 것들이 너무 흔한 것들이라서, 뒤죽박죽 넣어본다.)
(대한민국 즌라도의 전주 한옥마을 같은 거)
8. 황산(자연유산)(등재: 1990)
황산은 중국 안후이 성에 있는 명승지로 전설의 선경을 방불케 한다. 독특한 경관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천하의 명승지, 황산에 모인다고 말해지며,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다.
1982년에 국가중점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고, 199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황산 위치)
그렇게 중국에서 빼어난 산이라고 하는데.. 설악산 급 같다는 생각임. 어쨌든.
9. 이화원(등재일: 1998) Summer Palace (여름궁전ㅋ)
베이징에 있음. 1750년 건륭제 재위 15년에 공사를 개시해 내었다. 1886년과 1902에 서태후에 의해 재건되었다.1888년 현재의 이화원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는데, 서태후는 이곳을 여름 피서지로 사용하였다. 서태후는 이곳을 재건하기 위해, 해군 예산 30만은을 유용하여, 재건과 확장에 쏟아부었다고 한다.
1998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유네스코는 중국의 조경과 정원예술의 창조적인 예술을 빼어나게 표현하였다고 선언하
중국의 최고 성군이라는 강희제가 친필로 현판을 쓰고(첫사진) 착공하였는데 90년만에 완공이
되었다고 함.
강희제 본인이 좋아했던 강남지방의 풍경을 담기 위해 강남지방의 유명 정자들을 베껴서
이곳에 재현을 하고 몽골 초원을 재현하고자 거대한 인공 초원을 만든 곳 임..
피서산장의 또 다른 이름은 열하행궁인데 조선의 실학자 박지원이 이곳을 방문한 경험을 기록한 책이 열하일기임.
(조캉사원) 티베트를 통일한 토번 티베트 왕조 제 33대의 손챈감포 왕이 641년 당나라 태종의 조카딸인 문성공주가 시집을 오자 맞이하기 위해 7세기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본당에는 문성공주가 당나라에서 가져왔다는 석가모니상이 있다.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싸의 포탈라궁의 역사 유적군에 추가등록 되었다.
다시 정리하자면!!
(조캉 사원) (노블링카)를 포함한 (포탈라궁) 등 역사건축물군(집단)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덩어리채 등재된 것임!
17. 핑야오 고성 (Ancient City of Ping Yao) (등재: 1997)
핑야오 현은 중화 인민 공화국 산시 성 진중 시의 행정구역이다. 북경에서 715km 떨어져 있고, 성도인 타이위안 시에서 80km 떨어져 있다. 고대의 성벽이 잘 보전되어 있어서 핑야오 고성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청나라 시기에는 중국 금융의 중심지였다. 그 당시 20개의 금융기관이 핑야오에 있었는데, 이것은 중국 금융기관 전체의 절반 정도였다.
14세기에 발견된 한나라 시대의 고대도시의 유적이 잘 보존된 곳으로 500년 동안의 중국왕조의 건축양식과 도시계획의 변천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가고 싶은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런 것 같다.
진주라든지, 대구 이런 곳에 마을 하나 자체가
그대로 성에 둘러쌓여서 변함없이 유지되는 것...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이건 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쿵푸팬더의 배경도시란다.
1부 끝.
벌써 4시간째 이러고 있다면 믿겠노ㅠㅠ
더 올리고 싶어도 제한용량이 다 찼다 ㅠ
내일 2부 올린다. 간잽이라고 넘 머라고 하지 마라...
세줄요약
1. 중국놈들은 모르겠으나
2. 중국의 문화재와 자연유산은
3. ㅆㅅㅌㅊ 다.
(출저: 세계문화유산 홈페이지, 구글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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