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부터 측량이 발달되었다고 하니 내 생각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듯
내가 측량 알바 뛸때는 폴대를 들고 빨빨대면서 뛰어다니면서
측량기계를 향해 폴대의 랜즈를 향하게 하고 기계를 동작시켰다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의사소통을 하기위해 무전기를 쓰기도 하고 전화를 쓰기도 하는데
아무튼 중요한건 측량기사가 원하는 부분에 가서 폴대를 원하는 높이로 들어줘야 한다는거
작업이 끝나면 모텔에서 측량기사는 캐드작업&엑셀작업을 함
돈도 많이 버는거 같고 머리가 좋아야 하는 일같아 보여서 부러웠긴 했지만
알바 입장에서는 일이 힘들어서 꼭 좋아하지만은 않음
여기저기 출장도 많이 다니고 그런 부분은 좋앗음
암튼...지금와서는 대충 감이 잡히는거 같은데
렌즈 방식으로 일할 경우는 폴대를 기계를 향해 보이게 들고 높이를 기록한다
렌즈는 폴대의 가장 높이 있으므로 렌즈의 위치 = 폴대의 길이
렌즈의 위치 - 측량기계의 높이를 계산하면 opp값이 나오고
기계에서 쏜 빔이 렌즈에 반사되어 다시 기계로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을 계산하여
레이저(또는 빛의 속도?)로 나누면 hyp 길이도 나옴
그럼 cosΘ의 값을 구할 수 있음
cos 세타의 -1..그러니깐 역 코사인이라 그러나? 그걸 구하면 그럼 각도가 나옴
cos 세타의 각도를 tan의 각도로 변환하고 그에 해당하는 adj, opp의 비율도 계산할 수 있음
그렇게 하여 adj의 길이를 구함
이 과정을 거치면 한번 폴대를 들어서 측량기계로 측정하였을때의 좌표 x가 구해짐
그리고 보통 측량을 하기 전에 전국 각지에 말뚝 박혀 있는 측량 기준점과 기계와의 좌표를 입력하므로
그 기계와 기준점과의 좌표, 기계와 폴대의 좌표 등을 계산가능하여
측량한 곳이 기준점으로부터 얼만큼 떨어졌냐가 계산됨
어차피 기계와 폴대와의 거리를 통해서 측량하고자 하는 지점들의 상대좌표는 입력되어서
이 밭은 가로 세로 얼마나 되고 높이는 얼마나 되는지의 값은 있고
그 값에 기준점을 더해서 지도상에서의 측량이 가능해 지는듯
여기서 또 궁금증이 생겼는데 측량할때 그 기준점은 멀 기준으로 만든거지?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산정상에 있고 도근점은 시내에 있다고함
내가 할때 논,밭,강 근처에 있는 그건 머였을까?
이건 측량 관련 기사
대한민국 땅을 측량하는 기준점(출발점)이 일본의 ‘도쿄’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이 모든 것이, 지난 100여 년 간 단 한 번의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일제가 수탈을 위해 만든 ‘종이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현재 대한민국은 전 국토의 15% 가량이 지적도와 불일치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토지 분쟁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만 연간 38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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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같은데서 측량계 없이 측량 할라면 줄이랑 각도계(각도기?) 를 사용하면 될듯
아주 옛날에 피라미드 같은거 만들때도 줄이랑 각도계를 썼었겠지...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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