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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재밌는거

택배 옥천 TML

어떻게 보면 삼각지 대란 일어난걸수도?..

휴포에 왠 뜬금없이 물류 얘기냐 싶지만.. 휴포와 택배물류는 땔래야 땔수 없는 상관관계일수도?;; 해서.. 글 남기고 가요~

옥천 마의 삼각지대 란?

아래 옥천 CJ택배 글을 보고 글 적고 갑니다..

중간까지의 옥천 TML 까지의 입고절차는 잘 되었는데. 물류 분산에서 오류가 생겨서(물론 이거 사람손으로 합니다 -ㅅ-;;) 전산 자동 + 사람 수동

입니다.. 파주 간선 TML로 간게 잘못이죠.. 아마 CJ택배라면 서울 구로 간선 TML이 있을겁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잘못 오해하고 있는것중 하나가.. 예를 하나 들어보죠.

나는 신당동에 삽니다 .. 핸드폰을 하나 삽니다. 발송 대리점 위치가 신당동 모토글램 대박할인점 이라는곳이군요..

방문수령이 안된데요.. ㅠ.ㅠ 뭉무를 머금고 이틀 기다립니다. 그런데 바보같게도 신당동 택배 영업점에서 바로 우리동네로 보내주면 되는데

멍청하고 바보스럽게 옥천 TML로 갔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우리동네로 오네요? 이넘들 기름값 아깝게 뭐하는건가요?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P2P 방식입니다... P2P 하면 야구 동영상이 생각날수도 있지만.. 점대점 방식으로 가장 최단거리 물류배송을 말하는

거죠. 이걸 역발상화 시킨것이 페덱스 창업자. (창업자 검색은 귀찮;;) 입니다. 73년 설립해서 근 10년만에 물류 글로벌 기업이 되어버린

무시무시한 회사입니다. 지금이야.. 땅바닥에선 UPS 항공에선 페덱스라고 하는 말도 사라져버리고 지금은 뭐 거의 DHL과 페덱스죠;;

대학때 요걸로 과제를 하나 준 적이 있어서 -ㅅ-;; 국내 택배사들과 비교하는 그런..

페덱스 창업자가 중앙중점물류센터 방식을 창안한 사람 입니다. 허브터미널이라고 하죠..

발상안 자전거의 바퀴살을 보고 생각한건데.. P2P의 반대 개념입니다. 어떻게 보면 10km면 끝날것을 우리나라만을 보자면 최대 1000km가

될수도 있는 거리가 나올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배송방식. 하지만 이런 거리오차가 생기는 아주 작은 빈도수보다 평균적인 배송거리와 배송시간

을 따지고 보면 빈도수에서 뒤의 방식이 훨씬 빠르고 거리도 짧습니다.

현재는 작은택배사건 큰 택배사건 전부 허브터미널이 있습니다. 큰 곳은 중앙 물류센터만 3~4곳인 곳도 있습니다.

근데 왜 옥천이냐?...

옥천... 고속도로 타고 한번 가보세요 ^^..

사방이 고속도로 입니다. 대전 외곽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호남 전라 강원 서울 경기 수도권 경남 경북 대구 광주 못가는 곳 한곳 없고 제일 

빠릅니다. 지도 보시면 왜 이곳인지 감이 올거에요... 자전거 바퀴살로 비교해보면 바퀴의 살들이모두 모이는 곳이 옥천입니다. 도로물류 상으로

이만한 노다지가 없죠.... 그래서 국내의 거의 모든 택배사들은 옥천과 대전에 허브터미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긴 일일 단기 아르바이트도 넘쳐 

날거에요 -ㅅ-;;;; 택배사만 수십개 허브터미널이 있으니;;;

여튼... 이렇게 해서 옥천 TML 이라는곳은 물류센터계의 CPU라고 보면 됩니다... 이 방식이 현존하는 물류방식중 가장 빠르고 가장 저렴하고 

가장 편리한 방식이죠... 평균적으로 봐서 말이죠 ^^.. 신당동에서 신당동 가는 경우의 빈도는 1인 반면에 그 이상을 가는 빈도가 99 기 때문이죠.

여튼.. 휴폼에 어울리지 않지만 모토글램과 신당동이 첨부 되었으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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