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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 숙대 음대교수 학생들이 시위해서 쫓아내는 글에 달린 리플들 중

논란이 되는 사람의 리플

http://issuein.com/index.php?mid=index&page=2&document_srl=1837864

숙대작곡과







얘네들이 대학 교수가 교육자인줄 아나보네.


초중고가 교육자고 대학교수는 학자야. 그냥 덤으로 배우는거지.


꼬우면 대학 길드에서 나오면 돼. 실력이 없다고 까는건 이해한다만, 수업방법과 말투가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돼. 누가 가달라고 매달렸니?


저기 대자보 판에 애들 다 자퇴하면 되겠네.


대학이 뭐 중고등학교 같은줄 아는 천치같은 치들은 도데체 어디부터 개념을 잡아줘야하나.








ㅋㅋ// 이 빙신아 대학도 원래 길드제에서 발원한거다.


그리고 도제는 그냥 마스터가 까라면 까는거야. 꼬우면 길드에서 나가면 돼.


등록금으로 월급주는게 아까우면 나가면 된다고. 이 빙신아.


너 미국 칼텍가서 교수 실력이 없다는 걸 증명하면 교수가 잘릴 수 있어도 


교수가 못가르친다고 잘리지는 않는다. 그냥 수강생이 줄어들 뿐.


연구 업적이 좋지않아 잘리는 경우는 있다.


뉴튼도 못 가르쳐서 수강생이 없기로 유명한 사람이었어.


그래서 교수가 아니니?






아놔 참


넌 내가 길드라니까 고작 게임 생각하고 있는거냐?


위의 대자보는 읽어봤냐? 저 어린 학생들 불만 내용이 고작 말투가 기분나쁘다.


교육 방식이 마음에 안든다. 평가 방식과 절차가 마음에 안든다 잖아.


교수에 어울리는 실력이 없는 것 같다. 공연이나 음악에 대한 연구 실적이 나쁘다라는 말은 하나도 없다고.


이런 걸 투정이라고 부르는 거야. 실력이 없으면 교수가 그만두는 거고 마음에 안들면 학생이 그만두면


되는 문제라고. 아직도 천지분간이 안되냐?








안타깝지만 잘못된 사실이다..미국엔 크게 연구 중심과 강의 중심이 있는데, 연봉과 명예모든 면에서 연구 중심 대학에 들어갈려고 한다. 연구 중심개학에서는 정년 심사 대부분이 연구실적으로 평가하고 강의 평가는 부수적일뿐.그냥 성실하게 수업 참여는 했냐 안했냐 정도. 그리고 연구 성과가 좋을 수록 강의실 수업은 면제 해주고. 얼뜨기들 모아두고 강의 하는건 별 도움 안된다. 최소 대학원 석사 이상급 애들중 비상한 애들과 같이 연구하며 가르치고 배우는게 대학교에도 돈이 더 된다









한참을 읽고 생각하고 알아들었다. 좀 공부좀 해라.


너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 텔레스 아니? 그 사람들이 아카데미 세우고 한게 뭔지 아니?


돈 받고 가르친거다. 띨띨아. 지식은 곧 돈이라고.


그러다가 중세 말에 와서 길드제가 성립되었는데 그중에 대학도 들어가는거다.


그럼 그때는 학생들이 돈 안냈겠니?


교수가 호의로 가르치는게 아니야. 자기가 연구를 하는데 먹고 살기는 해야하니까.


연구하다가 시간을 내서 돈받고 가르치는거지. 그리고 그 학생들이 길드의 도제에 해당하는거고.


학생들 중에 싹수가 있어보이는 애들이 석사를 하는거고 그중에 후계자 감이 박사를 하는거다.


그래서 나중에 마스터가 물러날때 박사중에서 뽑아서 대학교수를 이어하는거야. 길드제라고.


그 전통이 남아서 오직 박사만이 다른 사람에게 박사 학위를 줄 수 있는거고.


알겠니? 남보고 병_신이라고 주접대기전에 니 머리속에 뇌세포에는 죄가 없나 잘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