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취업 및 진로

직업 테크트리

꺄뜨르 2014. 4. 28. 10:57

비행기 기장 - 항공대 졸업 -> 공군 -> 항공사?
군인 장교 - 삼군사관학교 -> 임관 ?
철도운전 - 철도대학 -> 기관사?
의사 - 의대 -> 레지던트 -> 의사
변호사,판사,검사 - 법대 -> 사법고시 -> 연수원 -> 변호사 검사 판사

 

 

좋은 직업은 아무래도 장벽이 높네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기 보다는 시도조차도 안해봄

나는 저런 직업을 갖겠다는 꿈은 없었으니깐

프로그래머나 해커 정도가 되고 싶었는데 요샌 그런 사람들도 많으니깐

내가 프로그래머인지도 모르겠고. 법관은 시험을 쳐서 자격을 얻고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자격을 얻는데

뭐 누구나 프로그래머이고 해커인 세상인가

실력으로 증명해야 되는데 나는 뭐 그런거 없으니 이도저도 아니네

 

공무원이 최고인듯. 어지간한 직업은 한계가 있음. 자영업은 장사가 안되면 적자고.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 회사 사정에 의해 짤릴 수가 있고. 최신 기술을 따라가지 못해서 짤릴 수 있고.

체력적인 한계로 짤릴 수가 있다. 일하면 일할 수록 몸이 더 안좋아지는 직업도 있음.

근데 일은 있을 때 열심히 해야되지 없으면 아예 일자리가 없어짐.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기사를 했는데

해당 노선이 필요없어져서 자신도 짤린다던가 누구 밑에서 일하면 결국엔 짤릴 날이 옴. 그럴 때 이직이 쉬우면 모를까...그리고 이직이 쉬워도 집에서 멀거나 환경이 다르면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침.

지방이든 서울이던 공무원으로 어느 직장 딱 정해지면 발령나기 전까지 집이고 뭐고 크게 걱정없이 살 수 있음.

안바쁠때는 다른 직업처럼 짤릴 걱정 안해도됨.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서 할당량을 채워야 되는데 꼭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할 수 있음...근데 공무원은 요즘 들어가기엔 장벽이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