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도심공항이라고 아냐? [레벨:3] 우right

휴가시즌이 왔다 이기야!

물론 대부분의 일게이들은 집밖에 나올일이 없겠지만 혹시 해외여행갈 일 있는 게이들을 위해

편하게 여행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 해.

 

짤 봐라...성수기때 인천공항의 모습이다. 작년에 내 지인은 탑승수속, 출국수속까지 거의 4시간이

걸려서 면세점 구매 물품 픽업도 못하고 비행기를 타기도 했다.

여행 떠나기 전부터 힘들어보이지 않노?

 

그래서 이런 복잡함을 해소할 수 있는 도심공항을 이용해보자 이기야. 

 

 

현재 머한민국에는 도심공항이 두개가 있어...삼성동 무역센터 도심공항과 서울역 도심공항.

창동, 부산시 등에도 도심공항을 설립하려고 한다고 들었다.

삼성동은 한국도심공항이라는 회사가 운영을 하고 서울역은 코레일공항철도가 운영을 하고 있지.

 

 

도심공항을 이용하면 머가 편하냐 하면,

 

1.  윗짤처럼 탑승수속하려고 엨윽거리면서 기다리지 않고 수속이 빠르다.

   - 인천공항은 카운터가 포화상태라 비행기 이륙시간 2~3시간 전에 수속을 시작해서 물리적으로 성수기때는

     저리 줄을 설수 밖에 없다.(제 2터미널이 생기면 좋아질 듯)

   - 도심공항은 당일편에 한해서 3시간전까지만 도착하면 도심공항 오픈시간부터 아무때나 수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원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기도 하고 이용객이 적어서 5~10분이면 수속 끝남

 

2. 수속을 도심에서 해서 짐을 부칠수가 있어서 짐 없이 공항에 갈 수 있다.

   (당연히 짐은 도착지 가서 받는다)

 

3. 출국수속도 가능해서 공항에 가면 밑에 설명하겠지만 출국장에 들어가는 전용통로(외교관 통로)로 들어가서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난 주로 삼성동 도심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삼성동 도심공항 위주로 이용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줄께

  

삼성동 도심공항 1층의 모습이야(로비 사람들 너무 종범이노?)

딱 한산해 보이지? 여기서 공항과 똑같이 짐부치고, 보딩패스 받으면 돼.

 

삼성동은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델타항공,  일본항공, 중국 동방, 남방, 상해,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필리핀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KLM 항공, 몽골항공 등 15개 항공사가 탑승수속이 가능하고,

서울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3개 항공사의 탑승수속이 가능해.

 

유의할 점은 삼성동은 국내선(김포공항)도 가능하지만 서울역은 국내선은 탑승수속이 불가능하다는 점.

하여튼 국제선이면 3시간전까지 국내선이면 2시간전까지만 가면 돼.

삼성동은 5:20~18:30, 서울역은 5:20~19:00가지 운영하니까...아침 일찍 가서 짐 부쳐놓고 놀다가 공항가도 되는 이점이 있어.

 

 

 

출국심사도 도심공항에서 받고,

 

 

공항까지는 삼성동에서는 리무진버스, 서울역에서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돼.

 

 

그리고 공항에서는 출국장 사이드에 보면 전용출입문으로 들어가면 Body Check만 하고 바로 면세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어.

윗짤에 일반줄 긴거 보이노? 도심공항 이용하면 항공기 승무원, 보행 장애인(일게이들?), 도심공항 이용객 전용통로

 이용 가능하다. 들어가면 맨 왼쪽에 도심공항 이용객 출국수속 카운터가 있는데, 도심공항에서 출국수속을 했기 때문에

도장확인만 한다. VIP같노?

 

아무리봐도 게으른 일게이들한테는 집 가까우면 도심공항 이용하는게 훨 편하다.

다들 좋은 휴가 보내라.

 

더 궁금한거 있으면 도심공항 홈페이지들 들어가서 알아봐라.

[출처] 니들 도심공항이라고 아냐?
[링크] http://www.ilbe.com/3956692046